청화대 부총장: 대학은 국가의 창조체계에서 중대한 사명을 띤다.
칭화대 부총장 캉커쥔(康克軍)을 방문하다.
[인민일보2006.01.21]
칭화대 과학연구를 주관하고 있는 부총장 캉커쥔은 최근 각종 행사를 구성하고 참여하느라고 바쁘다. 전국 과학기술대회가 끝난 후 “엔지니어 요람”으로 칭송받는 칭화대학이 어떻게 과학기술 창조를 한층 강화해갈지 이야기해 보았다.
“국가의 창조체계 건설에 있어서 중국의 대학, 특히 높은 수준의 연구형 대학은 중대한 사명을 띤다.” 캉커쥔은 말했다. “연구형 대학교는 국가 창조체계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다. 청화대학 내의 국내 일류학교를 포함해서 국가의 과학창조 방면에서 아주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고 있음은 실제로도 증명할 수 있다.
그는 과학창조방면에서의 대학의 작용은 주로 다음의 세 가지로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우선, 국가 창조 체계를 건설하여 중요한 인재의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이 기른 대량의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는 일이다.
그 다음으로, 대학은 기초 연구 분야에서 비교할 수 없이 우세하며 기초 연구소가 생산한 것은, 아마도 어느 한 분야의 혁명적 성과일 것이다. 바로 이 점으로 봐서 연구형 대학이 국가의 중요한 과학연구 항목을 맡을 능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전국 과학기술 대회에서 기업은 기술창조의 주체가 되어야 함을 제기했다. 이런 정해진 위치에 따라, 대학은 국가, 지방의 일부 중점기업과 밀접하게 협력해야 하고, 생산, 배움, 연구를 서로 결합한 새로운 방법을 탐색해내야 한다.
중국 높은 수준 연구형대학의 대표로서, 칭화대학은 줄곧 교육과 과학연구의 2개의 중심을 견지해왔다. 과학 최전방의 검색형 기초연구뿐만 아니라, 국가의 전략 수요를 향한 제창으로 수많은 중대한 과학 연구 항목을 책임지게 되었다. “973 계획” 에서, 칭화대학이 누계 16개의 과학연구항목을 책임지고, “제 10차 5개년 경제계획” 기간에, “863계획”의 각종 과제 386항목을, 국가의 “과학기술난관돌파계획”의 각종 과제 70여 항목을 맡았다. 작년 1년동안에만, 칭화대학은 발명 특허 700여 항목을 신청했다.
대형 컨테이너 검사 시스템은 칭화대학이 최근에 가장 성공한 중대한 과학기술 항목 중의 하나이다. 여러 학과의 원시 창조와 집적 창조를 통해, 이 시스템은 국외 경쟁 상대를 초월하여, 100여개 항목 특허의 자주 지적재산권 핵심 기술 체계를 형성하고, 세계에서 가속기 방사원 이동식 컨테이너의 검사의 시스템을 만들어, 중국이 이 업종의 인도자가 되도록 하였다. 현재, 이 시스템은 이미 30여개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되었고, 시장점유율은 전세계 1위를 차지하였다.
교육과 과학연구가 대학의 2개의 중심이다. 이 양자 사이의 관계를 언급하자면, 캉커쥔은 국가의 창조 체계의 여러 가지의 요소에서 인재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활발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창조적 인재양성은 창조의 실천과 떨어질 수 없다. 즉, 교육과 과학연구 이 2개의 분야는 서로 보완하고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칭화대학 인재양성의 중요한 경험과 전통은 바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과학연구를 하게 하는 것이다. 학교에서 맡은 많은 과학기술 항목은 학생에게 넓은 창조의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여 학생의 창조능력, 단체의 협력 등 중요한 메신저로 기른 것이다. 일류의 과학연구 인재로 양성하려면, 그들에게 지식을 전수해주어야 할 뿐만 아니라, 또한 학술 최전방을 제공하여, 도전성이 있는 연구활동을 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캉커쥔이 소개하기를, 학생의 창조적 의식을 기르기 위해 칭화대학에서는 일련의 조치를 추천했다. 예를 들어, 유명한 교사가 강단에서 설 것을 제창하고, 학생이 학술 최전방의 동향을 이해하도록 도와 그들이 대가와 사상 충돌을 할 수 기회가 있도록 한다. “대학생 과학연구 훈련 계획”을 실시하여, 학생이 되도록 빨리 과학연구 실전에 참가하도록 이끈다. 박사생의 창조기금을 만들어, 학생이 독립적으로 문제를 선택하고 자주적으로 창조하도록 지원한다; 박사생이 국가의 요구에 따라 사회 실전에 참가하도록 격려하고, 적극적으로 학생이 국제 과학기술 교류에 참가하도록 지지한다.
전국 과학기술 대회는 “창조형 국가 건설”을 전략 발전 목표로 내세우고, 동시에 기업은 기술 창조의 주체가 될 것 요구한다. 캉커쥔은 기업이 기술 창조의 주체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대학의 위치는 중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대학은 올바른 위치에 있어야 하며, 특히 기초의 연구 분야에서는 중요한 배역을 차지해야 한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