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동문들의 초대를 받고 어제 12월 4일 저녁 삼성동 공항터미널 예식장 갤럭시룸에서 거행된 9기 송년 모임에 이사장님 외 학교측 일행으로 참석하였습니다.
9기 동문이시고 공항터미널 예식장 대표이신 차이호 대표님께서 특별히 배려해주신 행사장은 무대에 천연 잔디 같은 잔디가 깔려 있고 아늑한 조명, 품격있는 플라워 배치 등 행사장이 너무나 럭셔리하게 준비되어 있어 놀라웠고, 서빙하는 종업원들의 매너가 너무나 세련되고 친절하여 또 한번 놀랐습니다. 또한 최상급 만찬코스요리는 환상적이었습니다.
모두들 연말 모임으로 바쁘실 텐데 많은 동문님께서 참석하셨고, 여성 동문들께서는 송년회분위기에 어울리는 파티복 차림으로 참석하시어 분위기가 한층 살아나는 것 같았습니다.
9기 회장이신 김태암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동문들께서 앞다투어 경품을 푸짐하게 찬조하신 것을 보고 오늘 못 오신 분들이 나중에 알면 크게 후회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송년파티 시작 전에 거행된 수료패 전달식에 연이어 코미디언 황기순 MC의 진행으로 시작된 송년파티는 연회장 가득 울려퍼지는 ‘칭화, 칭화, 칭화’ 소리와 함께 시간이 지날수록 흥이 고조되어 9기 동문분들께서 한 해를 잘 마감하시고 또 단합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두 손 가득한 상품만큼이나 가슴속 깊이 뿌듯한 자부심을 느끼며 늦은 귀가길에 올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