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자바오 총리는 25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자기의 책임과 의무를 착실하게 이행해 세계 환경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독일 호르스트 쾰러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이와 같이 표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중국 정부는 자국의 인민과 세계 인민에게 책임지는 태도로 국민 경제와 사회 발전 제 11차 5개년 계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오염물 배출을 단속하는 지표를 정하고 또한 절실한 조치를 취해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레 대통령은 중국 정부가 기후 변화 등 세계적인 문제에 적극 대응한데 대해 높이 평가 했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양국 관계에 대해 중국측은 독일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중국과 독일 관계가 계속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퀼러 대통령은 중국의 개혁과 개방, 경제 발전은 세계에 유익하다고 하면서 독일은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하고 대 중국 경제무역협력을 확대할 것을 적극 주장하며 자국 기업이 중국 경제 건설에 참여하도록 고무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