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맥주 생산량, 연속 4년 세계 1위
더 많은 외자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
<인민일보 2007/06/02>
중국부식유통협회에서 발표한 “2006~2007년 중국 당주업시장 연도보고”에 의하면 중국의 맥주생산량은 이미 연속 4년 세계 제1위를 차지하여 세계에서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맥주시장이 됐다고 전했다.
"2006~2007년 중국 당주업시장 연도보고"를 보면, 2006년 중국 맥주 생산량은 351.5억ℓ으로서 동기대비 14.7% 증가했으며, 전체 산업의 일정규모 이상의 기업은 판매수입 838.8억 위안을 달성하여 동기대비 16.37% 증가하여 총 이윤액이 36.76억 위안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국민소비수준이 부단히 제고됨에 따라 중국 맥주 수요량은 끊임없이 증가될 것이며 향후 2년 사이에 10% 정도의 성장속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상품구조측면에서 볼 때 淡爽형(저알콜) 맥주가 시장주력상품으로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중국 맥주산업은 정합단계의 중, 후 시기에 처하여 있으며 산업경쟁이 잠시 안정되고 산업 집중도도 안정적으로 향상되고 있고 맥주시장 경쟁자의 순위도 점점 뚜렷해졌다. 2006년 중국 납세총액이 5억 위안을 초과한 8개 맥주기업의 생산량과 생산액이 전체 산업에서 각각 44.6%와 44% 의 비중을 차지했다.
업계인사들의 분석에 따르면 방대한 시장잠재력과 부단히 변화되는 시장 환경은 점점 많은 외자 맥주계의 거두를 중국 맥주시장에 끌어들여 새로운 맥주산업의 브랜드 정합이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