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항만물동량 연속 4년 세계 1위 차지
'06년 화물처리량 1억톤 초과해
<인민일보 2007/05/30>
중국교통운수협회 첸융창(錢永昌) 회장은 20일 천진에서 개최된 “2007중국국제항구고층포럼”에서 중국항구 화물처리량이 2011년에 80억 톤에 달하고 컨테이너 처리량은 1.7억 TEU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항만의 물동량과 컨테이너 처리량은 2003년부터 연속 4년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2006년도 중국항만의 화물처리량은 55.7억 톤에 달했는데 그 중 수출입 화물처리량은 16.14억 톤에 달했고 컨테이너 처리량은 9,300만 TEU 에 달했다.
2006년 중국의 12개 항구의 화물처리량이 1억 톤을 초과했고 특히 상하이항의 화물처리량은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정부는 항구의 “합리적인 분포, 효율적인 운영”을 목표로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석탄, 원유, 광석, 컨테이너 등 4가지 주요 화물에 대한 전문적이고 고효율적인 운수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의 항구는 환 보하이만, 창장 삼각주, 동남 연해, 주장삼각주, 서남 연해 등 5개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항구군락을 형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