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61%, "중국이 미국 따라 잡는다"
워싱턴, 금세기 대응해야 할 가장 중요 국가로 중국 선정
< 인민일보 2007/01/05 >
미국인은 중국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시카고 세계 사무 이사회와 아시아협회가 발표한 국민 보고서에 따르면 61%의 미국인은 중국이 경제적으로 미국을 따라 잡을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많은 미국인은 중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받아 들이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65%의 미국인은 중국과의 우호 관계 유지를 희망했다. 하와이 미국 전략과 국제 중심 태평양 토론의 커사총재는 다수의 미국인은 정면으로 중국을 대하기를 원하며, 미국에게 중국은 앞으로 또는 중간에 등장하는 주제가 아니라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6 연말 AP통신은 2006년 10대 국제 뉴스와 10대 미국 경제 뉴스를 뽑았다. 재미있는 사실은 10대 국제뉴스 중 중국의 소식은 없었으나, 10대 미국 경제 뉴스에서 중국이 등장한 것이다. 10대 경제뉴스 중 중국 경제의 거센 추세는 9위에 올랐다. 뉴스는 중국 경제의 연 성장율이 지속적으로 10% 이상을 넘었으며, 미국에 대한 무역 흑자가 가장 크다고 전했다.
이 문제에 대한 생각은?
하버드대학 연구원은 이런 현상은 미국과 중국간의 우호적인 관계가 형성됐기 때문이라 했다. 전세계 자본 증권회사의 천이숭(陈毅松)총재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 관심가져야 할 부분은 미국 10대 국제 뉴스의 기준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10대 국제 뉴스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오히려 다행이라 말했다. 이유는 선정된 뉴스들의 부정적 측면 때문이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발전을 이룩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개선을 하는 모습은 정면적인 뉴스가 될것이다. 중국에 관한 경제 뉴스는 적극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경제뉴스에 중국이 포함된 것은 미국의 여러 국내 경제 문제와 중국과의 관계성 때문이다.
천이숭 박사는 최근 몇년 동안 서양 국가가 중국의 발전을 받아 들이고 있으며, 중국이 세계 경제 시장에 있어 중요한 엔진이 됐다고 말했다.
워싱턴은 중국붐이 일어나고 있다며, 미국 전략과 국제 중심 전문 연구원 글래이저(格拉泽)의 말에 의하면 현재 세계의 모든 것이 중국과 관계된다고 말했다. 워싱턴의 정책은 중국을 금세기에 반드시 대응해야 할 가장 중요한 국가로 뽑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