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솔루션 및 무선인터넷 콘텐츠 전문업체 옴니텔(대표 김경선, www.omnitel.co.kr)은 중국 북경전천통신식자순복무유한공사(약칭:QTT)와 미화 300만달러(약 31억원)규모의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 기술' 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기술개발계약은 옴니텔이 보유한 "모바일 커뮤니티서비스 기술"을 중국 현지사정에 맞게 QTT사에 제공하고 QTT사가 중국내에서 사업화할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을 수행하는 것. 옴니텔은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 기술과 관련된 개발규격, 서비스가이드, 소프트웨어 소스코드 등의 제공과 더불어 하드웨어 구축, 서비스 운영, 유지보수 등의 현지화 작업 및 QTT의 요구사항에 따른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이번 기술개발계약 체결로 옴니텔은 중국 진출 1년 만에 중국 무선인터넷 분야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아울러 옴니텔의 기술력을 중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 작년 매출액 67억원의 약 47%에 해당되는 매출을 올리게 돼 올해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경선 옴니텔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이전계약 체결은 중국 진출 1년만에 달성한 쾌거로써,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중국사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기술력 부문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