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맹, 중국과의 교육 교류 강화
중국교육 교류에 2천만유로 더 투입
<신화망: 2005-10-04>
유럽연맹 교육책임 위원장 피어걸은 9월 28일 중국교육부부장 저우치(周济)와의 회견에서 "유럽연맹은 중국과의 교육교류 방면 투입자금을 대폭 증가함으로써 더욱 많은 중국학생들이 유럽에서 학습하는 것으로 유럽연맹과 중국이 과학、교육영역의 교류를 강화한다"고 지적했다.
회담기간 저우치부장과 피어걸은 중국과 유럽이 교육영역에서의 교류에 대해 만족을 표했고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다졌다. 저우치는 또 "중국과 유럽의 경제영역 교류에만 머물러 있지 말고 교육、문화와 과학기술 등 영역에서도 중국과 유럽간의 관계가 진정으로 평형된 전면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피어걸은 이에 매우 찬성했고 유럽연맹은 2007년전에 중국교육교류에 2천만유로를 더 증가하는것으로 중국유학생 총수를 최근의 1백명으로부터 6백명으로 증가할 계획이다.
저우치는 신문기자회견에서 또 "과거 중국은 미국과 일본 등 나라와의 교육영역의 교류를 비교적 중시했고 발전각도로 볼때 중국은 향후 유럽과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것으로 특히 양측이 고급인재교류를 강화하는 것과 과학연구와 과학기술 창신 등 방면의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1987년부터 중국과 유럽연맹은 서열의 교육교류 항목을 전개했고 그중 ▲중국과 유럽공상학원 ▲중국과 유럽 기업경리배양 ▲중국과 유럽공무원배양 ▲중국과 유럽대학교육교류 등 항목에서 모두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