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그린에너지' 시장 규모 1조달러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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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그린에너지' 시장 규모 1조달러 달해
[아시아경제 09.09.11]

전 세계가 청정에너지 열풍에 휩싸인 가운데 급성장하는 중국의 시장 규모가 최대 1조 달러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80개 환경 관련 대형업체들과 투자 조직들로 이뤄진 중국 그린테크 이니셔티브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청정에너지 관련 시장의 연간 매출액이 5000억∼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보고서는 정확한 계산법이나 수치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중국 청정에너지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을 평가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세계에서 자원 소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국가인 중국은 미국과 함께 전 세계 에너지의 3분의 1을 소비하고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0%에 달한다. 경제 성장에만 집착한 나머지 환경 문제에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국제사회의 비난이 고조되는 것도 이 때문.

중국 정부는 청정에너지 시장 지원을 통해 이 같은 비판을 잠재우는 한편, 청정에너지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사 향후 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최근 중국 정부는 청정에너지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미국과의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2년간 중국과 미국은 이미 17개 환경 관련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국은 미국이 가진 전문기술과 자본이 중국의 거대 시장과 만났을 때 나타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중국 정부가 미국 태양에너지 전문기업 퍼스트솔라와 체결한 태양열 발전소 설립 계약도 같은 맥락이다. 이번주 초 중국 정부는 세계 최대 태양광전지업체인 미국의 퍼스트솔라와 2기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 설립에 대한 합의를 이뤄냈다.

중국 내몽골 자치구 오르도스시에 세워지는 이 발전소의 규모는 현재 가동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소의 30배에 달할 정도로 엄청나다. 중국 정부와 퍼스트솔라는 발전소 건설을 위해 필요한 재원 마련에 대한 세부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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