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쟁력 1위 개발구
천진,장강,소주,북경 등이 손꼽혀
<인민일보 2007/08/06>
54개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와 53개 국가급 첨단기술산업개발구에 대한 종합경쟁력 및 지역/산업별 경쟁력에 대해 대조평가를 진행한 결과, 천진경제기술개발구, 장강첨단기술단지(张江高科技园区), 소주공업단지(苏州工业园区), 북경경제기술개발구 등 투자환경 경쟁력이 강한 몇몇 개발구가 두각을 나타냈다.
천진경제기술개발구는 지역외향도, 인재유치 및 정보화 서비스 등의 우위로 인해 2006-2007년도 중국 최강의 투자환경 경쟁력을 보유한 개발구로 선정되었으며, 장강첨단기술단지는 산업클러스터, 체제 최적화 및 외자유치능력 등의 우위에 힘입어 2006-2007년도 중국 최강의 투자환경 경쟁력을 보유한 개발구로 선정되었다.
특화산업의 경우, 소주공업단지가 양호한 생산요소 공급, 산업정책 및 상해시와 가까운 지역우위에 힘입어 집적회로 제조/패키징/테스트 기업 유치, 집적회로산업 유치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북경경제기술개발구는 정책적 지원, 뚜렷한 산업분위기, 충분한 생산요소 제공, 양호한 서비스수준, 최적화 혁신환경, 인성적인 사회 환경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과 게임산업 유치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