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정치적 상호신뢰 증진위해 키르기스스탄 방문
쌍방간 상호 협력 강화해나갈 것
<인민일보 2007/08/10>
중국 리후이(李辉) 외교부 차관 9일 뉴스브리핑에서 “중국 후진타오(胡锦涛) 국가 주석의 키르기스스탄 첫 방문은 중대한 의의를 가지며 이번 방문을 통해 쌍방의 정치적 상호신뢰 증진은 물론 쌍방의 업무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심화시켜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후진타오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한다. 방문기간 중 아카예프 대통령 및 기타 키르기스스탄 지도자들을 접견하고 쌍방이 공통의 중대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쌍방은 또한 정치, 경제무역, 농업, 교육 등 영역에 관련된 일련의 협력문건을 체결할 예정이다.
리후이는 “이번 방문은 후진타오 주석의 키르기스스탄에 대한 첫 번째 국사방문이고 또한 올해는 중국-키르기스스탄 수교 15주년이며 <중국-키르기스스탄우호협력조약> 체결 5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상호간 정치적인 신뢰를 증진하고 업무협력을 추진하며 안전협력을 심화하고 업무교류확대의 목표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