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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후 전 세계 선박 25%가 '메이드인 차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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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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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후 전 세계 선박 25%가 '메이드인 차이나'
선박 강국을 꿈꾸는 중국
<인민일보 06.08.30>
한국의 선박건조 세계 1위국 지위가 중국의 위협에 흔들릴 듯하다.
중국이 최근 통과한 <선박공업중장기발전계획>(船舶工业中长期发展规划)에서 2010년 선박 건조량이 세계의 25%이상에 달하고 2020년에 가서는 세계 조선 강국이 될 것이라고 선포하고 나섰다. 이는 국가 발전개혁위원회가 <계획>의 내용을 토대로 발표 한 것이다.
영국 클라클슨회사의 8월 연구에 의하면 상반기 중국 조선업이 1백80만 t을 건조 해 시장 점유율이 13.3%로 유럽 동맹과 같은 순위인 제3위를 차지했다. 주문을 5백90만 t받았는데 시장 점유율은 24.4%로 일본의 2백80만 t을 초과 해 2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올해 상반기 조선업 주문, 주문 대기, 건조량 등에서 점유율이 각각 전 세계 시장의 43.4%, 37.9%, 38.5%를 이룩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비록 중국 선박량은 전 세계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나 현재 중국의 조선 기술이 비교적 낙후 해 국외 선진 수준과 10년이라는 격차가 존재한다. 게다가 중국 조선 설비 80%가 수입에 의거하는데 일본, 한국 자급율 모두가 85% 이상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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