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무역액, 1천억 달러 돌파
《르자우시-재중국한국인회·중국한국상회 비즈니스 친목회》
<인민일보 06.08.19>
산둥성(山东省) 르자우(日照)시 정부는 이달 18일 오후 베이징에서 《르자우시-재중국한국인회·중국한국상회 비즈니스 친목회》를 개최해 황하이(黄海) 지역 경제 교류를 촉진시킨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동반자, 최대 수출시장, 최대 대외투자국이고, 한국은 중국의 4대 무역동반자, 2대 수입국이다. 한국에서 중국에 투자한 누계 액수는 3백억달러를 초과했고, 한중 양국 무역액은 처음으로 1천억 달러를 돌파하고,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50만명을 초과 했다고 밝혔다.
르자우시 양쥔(杨军) 시장은 친목 회의에서 르자우시는 산둥반도와 상하이(上海), 양쯔강(长江) 삼각주 경제권의 연결의 끈이고, 한국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르자우시는 현재 두개의 큰 항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화물 출입량이 1억톤 을 초과했으며, 타고난 재질과 자원 우세로 르조우시는 《수상경기 도시》 도시 브랜드를 만들고 있으며, 2008년 올림픽 요트 경기를 르조우시에서 거행한다고 말했다.
양쥔은 르조우시는 한국의 이웃이고, 또한 한국 평택시와 우호관계를 체결했으며 이번 친목회를 개최한 목적은 르자우시 발전 우세와 이후 산업 발전 중점을 위한 것이고, 또한 북경 주재 한국 상인협회와 상공업계 친구에게 소개하려 한다고 말했다.
양쥔은 올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6번째 한중일 황하이 경제기술교류회가 르자우시에서 거행한다고 말했다. 회의는 한중일 고위층 비즈니스 대화, 항만 경제논단, 총장 논단, 무역전람,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기술 소개회 등 8개 종목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양쥔은 한국 각계에서 르자우시를 참관 시찰하고, 관광하기 바라며, 또한 한 중 경제 협력과 산업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노력 한다고 말했다.
주중한국대사관 신봉길 경제 공사, 중국한국인회 백금식 회장, 중국 한국상인회 박근재 부회장은 친목 회의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발전을 촉진시키는 것을 바란다고 연이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