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석유(Petrochina)는 상반기 국가 특별 수익금 1백3억위안(한화 약 1조3천2백39억6천2백만원)을 상납했지만 그 기간 동안 중국석유의 순이익은 8백6억위안을 실현해 2005년 동기 대비 29% 성장했다.
중국석유는 유가 폭등의 수혜를 받았으며 상반기 순이익은 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창출 해 주당 이익 0.45위안, 중기 매주 0.202806위안을 실현했다. 그동안 탐사와 생산 업무의 경영 이윤이 약 47% 상승했다. 하지만 석유 정제 업무의 손실이 2배를 초과했다.
상반기 중국석유는 1백3억위안의 특별 수익금을 상납했으며 연간 3백억위안을 상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대해 중국석유 쟝제민(蒋洁敏) 총재는 "이는 회사 이익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왜냐하면 상반기 정부측에서 두 차례 가공유 가격을 올렸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중국석유 왕궈량(王国梁) 재무 총감독은 "원유 매통당 70달러로 계산한다면 중국석유의 석유정제 업무가 수지 균형에 도달하려면 매 톤딩 가공유의 가격을 1천3백위안으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 중국석유는 또 “본사와 공동 경영하는 중국석유 탐사 개발을 통해 약 27억3천5백만달러를 투자 해 본사와 카자흐스탄석유회사(PK)의 67% 주권을 매입할 것이며 완성한 후 PK회사는 중국 석유탐사 및 카자흐스탄석유회사(KMG)가 각각 67%, 33%으로 나눠 가진다. 주권 매입은 올해 내 완성할 것이다” 발표했다.
쟝쩌민은 또 "서기동수(西氣東輸) 항목은 이미 투입되여 1년간 운영 됐으며 하류의 수요가 왕성해 2기 송유관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운송량을 1백10억 세제곱평방미터 에서 1백80억 세제곱평방미터로 올리게 된다. 현재 2기 송유관 공정은 이미 정부측 비준을 받았으며 기술, 연구, 관리 등 준비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 도 회사는 ▲허베이(河北) 탕산(唐山) ▲장쑤(江苏) 루둥(如东) ▲랴오닝(辽宁) 다롄(大连)에 LNG소를 건설하려고 확정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시공한다.
외부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국석유와 중국석유화학이 협력해 광시에 석유 정제 공장을 세우는데 대해 쟝제민은 “이 일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며, 중국 각지가 가공유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작업이다. 국가 관련 부처에서 이 항목을 중국석유 위주로 확정했으며 중국석유화학과의 주권 비율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쟝제민은 중국석유는 내륙 A주식 출시할 것이 확실하며 현재까지 구체적인 시간표는 없다고 거급 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