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자, 中 내륙 부동산에 '눈독'
해외 투자자 40%, "2007년까지 아시아 부동산 투자 증가할 것"
(인민망 2005-10-24)
중국 내륙 부동산 시장은 해외 투자자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눈독을 들이는 시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이더량신이 최근 발표한 '아태지역 투자 부동산시장 연구보고'에 따르면 현재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아시아 태평양 국가 혹은 지역은 우선 중국 내륙이고 그 다음은 오스트레일리아, 홍콩, 일본과 한국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1년안에 부동산 투자 자금은 주로 싱가포르, 홍콩, 오스트레일리아, 미국과 독일에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다이더량신이 1백80개 아시아, 유럽과 북미은행과 기금회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40%의 투자자들이 2006년과 2007년 아시아 지역에서 부동산 투자를 지속적으로 증가할 의도가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절반 이상 투자가 일본을 상대로 한 것이다. 그 가치는 1만1천억달러이다. 그 다음은 내륙이 4천6백86억달러의 투자금을 보유하고 있고 오스트레일리아가 1천6백82억달러로 3위를 차지한다.
기관투자자들이 아시아 시장을 낙관적으로 보는 중요한 원인은 아시아의 지역 경제성장이 급상승해 부동산 가치와 임대료 상승을 선도한데 있다. 비록 일본이 여전히 낮은 이율, 고품질의 주택과 부동산 시장이 점차 회복돼 대량의 투자자를 흡인했지만 이미 투자자들의 관심은 상하이와 싱가포르로 기울여 지고 있는 추세이다.
오피스텔, 상점과 공업 부동산은 투자자들의 환영을 가장 많이 받는 항목이다. 이 상황은 단시기내에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