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도심지역 건설용지계획 확정
33개 지역으로 구분,대규모 건설용지 범위 확정
<인민일보 2007/08/20>
북경시 도시계획설계연구원이 발표한 “북경시 도심지역 통제성 상세계획(北京市中心城區控制性詳細規劃)”은 1,088㎢인 도심지역을 33개 지역으로 나누고 도심지역의 대규모 건설용지 범위를 확정하였다. 그 중 도심지역이란 동성구, 서성구, 숭문구, 현무구, 조양구, 해정구, 풍대구, 석경산구 등 8개 구를 포함한다.
33개 지역의 구분은 아래와 같다.
1. 01지역
범위는 구시가지지역(2환선 이내 숭문구, 현무구, 동성구, 서성구)이며 건축높이를 엄격히 통제하고 주차장을 많이 건설하는 것을 장려하지 않는다.
2. 02~08지역
범위는 조정·개선지역이며 도심지역의 인구와 기능을 분산·조정·최적화시키고 건설규모를 통제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3. 09~18지역
범위는 적당히 개선하는 지역이며 교통기반시설, 공공서비스시설을 완벽화하고 취업과 주거의 균형발전을 추진한다.
4. 19~33지역
범위는 녹화분리지역(도심지역의 양호한 생태환경을 보증하고 농촌을 도시화하는 지역으로 도시총체계획에서의 건설제한지역)이며 녹화와 생태환경건설을 전제로 건설규모를 엄격히 통제하고 건설용지 외측의 녹색공간을 영구적인 녹지로 확정하며 당지 주민의 생활과 생산을 합리적으로 배치한다.
33개 지역은 면적이 20~60㎢이고 그 중 01, 08, 16지역의 면적이 크다. 01~18지역의 건설용지계획은 완료되었으며 연말 전에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