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목소리, 이젠 세계로 울려퍼져야
-인민일보 해외판 사장 - ASEAN및한중일 협력관계 10주년 기념 축사
<인민일보 2007/08/24>
올해는 ASEAN동남아국가연맹(10)과 한중일(３)협력 10주년이다. 10년동안 평화, 발전, 협력을 공동목표로１０＋３은 여러 단계의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메커니즘을 형성해왔다.１０＋３협력의 적극적인 진전과 왕성한 활력을 유지할수 있었던 까닭은 곧 3국이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서로 상통한 문화를 접하고 있으며 경제적 상호보완, 변화하는 정세에 동고동락할 수 있는 것이 본 지역의 평화, 발전과 번영을 이루는데 큰 기틀이 되어왔다. 또한 각 나라와 각 국민, 인민들에게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며 동남아가 국제사회에서의 지위와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우리는 계속하여 10+3 협력을 강화해 나가며 정치적인 상호신뢰와 공존, 경제적 상호이익,유리하며 본지역 각국과 각국인민들에게 행복을 가져오고 동남아가 국제사회에서의 지위와 영향을 제고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계속하여１０＋３협력을 강화하고 정치상에서의 상호믿음과 공존, 경제상의 상호이익, 안전보완의 상호공제, 문화적 상호진전을 이뤄 각국과 각국민, 인민들의 근본이익에 부합해야 한다.
원자바오 총리가 올해 초 제10차 동남아 국가연맹과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에 따라 제 1차１０＋３미디어 협력 연구토론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이는 또한 아주 중대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1０＋３각국 미디어는１０＋３협력발전을 추진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각 가간, 각 나라 국민들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한다.
평화적 발전은１０＋３협력관계의 전제이며 평화적 상호신뢰는１０＋３협력 발전의 기초이다. 또 평화적 상호이익은１０＋３협력 발전의 목표고 인민들의 지지는１０＋３협력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또한 이 모든것아 각 국 언론매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갈라놓을수 없고 동시에 각국 언론사는 더 높은 목표와 이상을 위한 새로운 협력을 구상했다. 제 1차１０＋３미디어 연구토론회의를 통해 우리는１０＋３협력의 의의를 더욱더 다지며 10+3의 새로운 협력방식을 만드는 등 10+3협력관계가 새로운 진전단계를 맛볼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１０＋３협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 각국 언론매체들도 서로 발전할수 있는 아주 귀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１０＋３언론협력 연구토론회를 계기로 더 넓은 인맥망을 구축하고 새로운 사고로 전환하며 새로운 협력을 위해 노력 할 수 있다. 우리는 아시아의 모 매체들간의 협력이 동아시아와 세계의 평화, 발전과 번영을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새로운 사로를 열며 새로운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언론간의 적극적 협력으로 아시아의 목소리를 동남아 및 세계의 평화,발전과 번영을 위해 한껏 드높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