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南, 농촌 지진방지 민가 건설 적극 추진
향후 10년 간 농촌 지진방지 주택 건설에 5억위안 투입
<인민일보 2007/03/20>
윈난성 정부는 향후 10년동안 농촌 지진방지 주택 건설에 매년 5억위안 자금을 투입한다. 윈난성 농촌주민 지진안전 공정 건설 작업이 19일 전면 가동됐다.
윈난성 친광룽(秦光荣) 성장의 소개에 따르면 윈난성은 인구 70%가 농촌에 있다. 농가는 870여만 가구, 농촌주민 건축 면적은 약 8억 평방미터에 달한다. 그 중 벽돌시멘트 혼합 구조가 17%, 토목구조가 72%를 차지하고 기타가 11%를 차지한다. 농촌주민 건설 질량이 낮고 지진 방지 성능이 차해 안전폐단이 존재한다. 최근몇 년간 윈난성에서는 여러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피해를 가장 많이 본 것은 농촌 주민들이었다.
위난성 정부는 지진방지 능력이 구비되지 않은 위험한 농촌 민가를 제거하고자 2007년부터 10년간 매년 5억위안에 달하는 재정자금을 배치해 농촌주민 지진안전 전문공정 건설에 사용한다. 향후 재정 상황을 보면서 점차 증가하게 될것이다. 2020년 윈난성 농촌주민은 기본적으로 각 지역 기본 열도지진의 능력에 해당되는 6급 정도의 지진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
2007년 윈난성 재정은 5억위안 전문자금을 투입해 성내 16개주(시) 70개 현(구) 범위내의 16만6천가구 농촌 주민에 대한 지진 안전공정 건설을 실시한다. 그중 6만6000가구를 재건하는데 3억위안, 10만 가구를 견고 개조하는데 2억위안을 배치한다.
2006년 9월, 윈난성에서 농촌주민 지진 안전 공정 건설 시범 작업을 가동한 이래 현재까지 각 시범촌 공정이 기본적으로 완공되고 새로 건설하거나 개조한 농촌 지진 방지의 주택이 3566가구, 피난장소, 소방대피통로가 86% 건설 완공됐다. 지진 방지 견고화 개조는 90% 완성되고 해체, 재건이 70%이상 완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