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13억 인구가 살고 있는 개발도상국이다. 국제적 시야로 본다면 발달하지 못한 그 자체가 중국 최대의 공공 위험이다. 근대사로부터 중국인은 "낙후하면 얻어 맞기 마련"이라는 도리를 터득했고 발전을 다그치는 것은 중국이 국제 공공 위험을 방지하고 해소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 수단이다.
중국 재무부 과학연구소 류상시(劉尙希) 부소장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발전은 경제 총량 확대와 사회 발전을 포함하고 중국의 경우 도농 간, 지역 간 조화로운 발전 및 발 전 과정에 직면하게 되는 환경 문제, 발전에 소요되는 자원, 자원 문제에서 비롯되는 에너지 절약 문제 등을 전면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류상시는 "만약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수 없으면 이는 또 하나의 공공 위험"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중국이 직면하고 있는 국면은 ▲경제와 사회발전의 실조 ▲도농 간 불균형한 발전 ▲지역 간 격차 확대 ▲생태 환경 악화 ▲외수와 국외 기술에 대한 지나친 의존 ▲사회 모순 확대 등 여러 가지 공공 위험이 병존하고 있는 것이다.
상술한 공공 위험에 대비해 중국 정부는 정확한 판단을 내린 전제하에서 조화로운 사회 건설, 절약형 사회 건설, 환경 우호형 사회 건설, 사회주의 신농촌 건설, 창조형 국가 건설 등 다양한 조치를 확정했다.
중앙 재정 분야에서는 '3농' 문제와 중서부 발전, 의무교육과 의료 위생 등 민생과 관계가 밀접한 영역에 치우쳐 유례없는 노력을 투입했다.
취업과 재취업, 사회보장, 자주 창조, 지역의 조화로운 발전 등 분야에도 더욱 많은 재력을 투입했다. 류상시는 "이 모든 것은 중화민족의 부흥을 실현하는 과정에 예견되는 공공 위험을 피해가는 효과적 조치"라고 말했다.
중국 재무부 과학연구소 류상시(劉尙希) 부소장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발전은 경제 총량 확대와 사회 발전을 포함하고 중국의 경우 도농 간, 지역 간 조화로운 발전 및 발 전 과정에 직면하게 되는 환경 문제, 발전에 소요되는 자원, 자원 문제에서 비롯되는 에너지 절약 문제 등을 전면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