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중국 수출입 TOP 500 기업 발표
에너지, 동력전기, 첨단기술제품이 주도
<인민일보 2006.07.13>
▲중국 수출입 TOP500 기업 중 1위인 중국석유화학(SINOPEC)
상무부는 12일 2005년 중국 수출입 TOP500 기업과 수출 TOP200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에너지와 동력전기 및 첨단기술제품 기업이 중국 수출입의 선두가 되고 있다. TOP10위는 거의 이런 기업들이 점유했다. 그중 중국석유화학(SINOPEC) 국제사업회사가 TOP500중 1위로 총액은 3백43억3천만덜러였다. 훙푸진(鸿富锦)정밀공업(션쩐,深圳)유한회사는 1백44억7천만달러로 수출 TOP200중 1위를 차지했다.
관심이 가는 문제는 외자투자기업이 중국의 수출입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수출입 TOP500에서 외자투자기업이 61%를 차지했고 수출 TOP200에서 외자투자기업이 63%를 차지했다.
지역으로 볼 때, 순위에 열거된 기업은 주로 동부 연해지역에 집중됐다. TOP500중 4백82개 기업과, TOP200중 1백96개 기업이 모두 동부연해 지역에서 왔으며 점유비율이 각각 96%와 98%에 달했다.
상무부 관련 책임자는 “최근 중국 대외무역이 빠른 발전을 거두면서 각종 수출입 기업의 규모와 국제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TOP500 기업 수출입의 총액은 전국 수출입 총액의 43%를 차지하고 TOP200기업의 수출 총액은 전국 수출 총액의 31%를 차지하므로 모두 2004년 보다 다소 향상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