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 지난 7년간 환경보호에 1500억위안 투입
대기질 큰 폭으로 계선돼
<인민일보 2007/06/20>
상하이시는 지난 2000년부터 환경보호 행동계획을 실시해 2006년 말까지 1466억위안을 투입했으며 환경개선사업 399개를 추진했다. 그동안 시(市) 는 오수처리능력 349만㎥/일 신규 증설했고 도심구역 생활쓰레기 처리능력 5900㎥/일을 증대했다.
이 기간에 1만위안 GDP당 이산화황 배출량 19％, 1만위안 GDP당 화학적 산소요구량 47％를 각각 저감했다. 대기질이 양호한 날짜 비율은 연속 3년간 85％ 이상을 차지했고 수질도 평균 21.5％ 개선됐다. 도심구역의 녹화율은 37％에 도달해, 1인당 공공녹지면적은 11㎡에 달했다. 상하이시는 또한 국가원림도시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현재 상하이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3차 환경보호 3개 행동계획에서 256개 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고정자산 400억위안을 투입해 환경인프라를 지속 증설하고 오염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 감독체계를 진일보 개선하고 환경질을 개선해 국가환경보호 모범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서 다음 네 가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첫째, 효과적인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한다. 둘째 오염물질 배출저감 임무를 완성한다. 셋째 자원절약형, 환경친화형 사회를 조속히 건설한다. 넷째, 추진 과정에서 대중 참여체계를 구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