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쇼두공항, 올림픽 5색 방안 실시
녹색은 정상 상태를 나타내
<인민일보 2006/06/27>
올림픽 기간, 90% 이상의 올림픽 관계자들이 쇼두공항을 이용하며 질서 정연한 공항 분위기를 주목할 것이다. 24일, 민항총국 공중 교통 관리국에서는 초록색, 파란색,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등 5급 경보 방안을 내 놓았다. 이로써 쇼두공항 운행 상황에 의거한 단계별 경보표시를 실시해, 예측할 수 없는 날씨 및 악성 사건 등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
민항 총국 공중 교통 관리국 쑤란건(苏兰根) 국장의 말에 따르면 전투 비행, 비행기 납치와 공중 돌발 위험 사건시 빨간색으로 표시, 이것은 최고 단계의 위험상황을 나타내는 것으로 국가 이익과 안전이 위협을 받을시 사용될 것이다. 빨간색 경보가 뜨면 공중 관리 부문은 안전 보장 부문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부분적 정리를 하며 특수 상황들을 신속히 해결, 더 큰 손실을 방지한다.
초록색은 정상적 상황을 나타내는 것으로 경기 도시의 날씨 예측이 정확하고 날씨가 더이상 나빠지지 않을때 이 표시로 안전한 비행 보장한다.
당일 비행기 지연 혹은 비행이 다음날로 미뤄졌을 경우 파란색으로 표시한다. 이 방안은 고도의 공중관리를 보장해 주지만 많은 관리 인원이 동원돼야 한다. 또한 이는 기타 비행에 큰 영향을 주기에 장시간 동안 사용할 수 없다.
경기 도시에 소나기 등 복잡하고 급변한 날씨가 계속될 때 노란색 방안을 실시한다. 이 방안은 소나기 등 복잡한 날씨 조건속에서 안전한 비행을 최대한 보장하고 올림픽 대표팀의 정상적인 비행을 보장한다.
주황색 방안은 예방대처 방안으로 공항의 기상 악조건 혹은 기타 원인으로 보장 능력이 엄중하게 하락됐을 경우 실시한다. 이 방안은 공중에서 비행기가 계획적으로 하강할 수 있고 신속하게 공중 질서를 회복시키며 안전에 대한 우려를 없애는데 쓰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