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시장감독 기구가 최근 ‘2005년 중국 신흥 부유 시장과 매체 연구’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다수가 1970년대 생인 중국 신흥 부유층은 이미 3가지 다른 계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자동차, 금융, 연애 등 개인 소비 분야에서 선명한 소비 특징을 부각시키고 있다.
‘신세대’는 중국 12개 주요 도시에서 1만 명의 신흥 부유층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중국 신흥 부유층 연령이 18 ~45세 사이, 이중 1970년대 생이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보편적으로 교육수준이 비교적 높았으며 7%의 신흥 부유층이 해외 유학 경험이 있었다.
중국 신흥 부유층 가정의 연간 소득이 8 ~100만위안 사이, 가정 자산은 80~800만위안이었다. 가정 소득과 가정 자산의 각도에서 구분하면 이 계층은 뚜렷한 피라미드 구조를 나타낸다. 첫번째 계층들의 가정 소득이 일반적으로 40~100만 위안으로 4%를 차지한다. 두번째 계층은 15%, 가정 연간 소득이 20~40만위안이다. 세번째 계층은 전 부유층의 81%를 차지, 가정 연간 소득이 8~20만위안에 이른다.
‘신세대’조사 결과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일류 도시에서 91.4%의 첫번째 신흥 부유층들이 평균 32만8천위안의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 76.9%의 두번째 계층의 자동차 평균 가격 17만8천 위안, 48.6%의 세번째 계층은 평균 가격 7만7천위안에 달하는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