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부녀절', 생화, 휴가, 선물…. 이 모든것은 남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남성들도 이제 '남성절'을 갈망하는 눈치이다.
하얼빈(哈尔滨)시약품판매회사 허청(贺诚)은 "세상의 다른 반쪽을 지탱하는 남성들도 자신의 경축일이 있어야 하지 않는가"고 제기했다. 그는 "남성들도 사회의 이해와 격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고 업무 종사자 저우팡(周放)은 "주변 친구들이 '부녀절'만 되면 '남성절’ 탄생을 화제로 내놓은데 사실은 이들이 생화와 선물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나라 사회의 이해를 갈망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직장 스트레스, 생활 스트레스가 부단히 증가됨에 따라 겉보기에는 굳세고 위엄있어 보이는 남성들도 사실 매우 피곤하다" 덧붙였다.
